중국 정부, '중·미 제1차 인공지능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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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 중국 및 미국 정부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미 제1차 인공지능(AI) 대화'를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CCTV, 인민망 등이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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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 중국 및 미국 정부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미 제1차 인공지능(AI) 대화'를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CCTV, 인민망 등이 보도함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중·미 제1차 AI 대화'는 중국 외교부 북미·오세아니아 담당 양타오국장과 미국 국무부(DOS) 핵심·신흥기술 부특사인 세스 센터(Seth Center) 박사,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술·국가안보 담당 타룬 차브라(Tarun Chhabra) 선임보좌관이 공동의장을 맡음

그 밖에도 중국의 과학기술부, 발전개혁위원회,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공업정보화부, 중앙외사판공실, 미국의 백악관(WH), 국무부, 상무부(DOC) 등이 참석함

양측은 AI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각자의 견해와 거버넌스 조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AI를 촉진하고자 취한 조치 등을 소개함

특히 중국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신흥기술인 AI 기술을 유익하고 안전하며 공정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AI의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와 유엔(UN)의 역할을 지지하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소통 및 조율을 강화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가진 글로벌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표준 및 규범을 형성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함

반면, AI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에 가하는 제한과 억압에 대해서는 엄중한 입장임을 표명함

양측은 AI 기술의 발전이 기회와 위험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2023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중·미 정상회담에서 도달한 합의를 이행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재확인함

이번 대화는 중국과 미국이 AI에 대한 정부 간 대화 메커니즘을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양국 간의 AI 대화와 협력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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